재력과 미모를 모두 겸비한 여성 연예인 모음
주현미, 200억원, 그녀의 시간은 역행한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한국적인 문화 풍경에 적합하게 해석하자면 ‘주현미의 시간은 역행한다’로 서술할 수 있을 것이다. 경과하는 날들 속에서도 외모와 스타일이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는 듯 세련미를 더해가는 가수 주현미. 1961년 태생의 화교 3세로 그녀는 자신의 대학 전공을 발휘해 약사의 길을 걸었다가, 1985년의 <비내리는 영동교>로 화려한 데뷔의 문을 열었다.
80~90년대 트로트 무대에서는 전설적인 활약을 보이며 이름을 알렸고, 2000년대 들어서는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 특히 힙합과 아이돌 팝과의 아름다운 협업을 통해 젊은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2020년에는 근사한 20번째 앨범을 세상에 내놓았다. 2000년대 후반의 그녀의 행보를 조망하면, 전성기의 모습보다 더욱 청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팬들과의 교감을 깊게 나누고 있다.
원미경, 100억원,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배우 원미경은 1980년대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녀의 데뷔는 1978년 미스 롯데 1위의 타이틀로 시작되었고, 이후 수많은 히트 드라마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한민국 연예계의 중심인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영화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에서는 주요 상을 휩쓸며 그녀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그녀의 연기력 뿐만 아니라 사업 아이로도 명성을 얻었으며, 여러 투자와 광고 활동을 통해 그녀의 재산은 급속도로 증가하였다. 최근에는 그녀의 총 재산이 100억원에 달한다는 보도도 나오며, 그녀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원미경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사업계에서도 그 뛰어난 감각과 전략을 발휘하여 오늘날의 성공을 이루어 냈다.
유지인, 80억원, 70~80년대 대표 여배우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60대 여배우 유지인은 1973년 연극 무대에서 데뷔하여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소규모 연극에서 경험을 쌓았으나 곧 그 재능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70~80년대에는 정윤희와 장미희와 함께 화려한 여배우 3인방의 일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79년에는 영화 <심봤다>의 주연으로 출연하여 여러 주요 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그 이후로도 ‘쥬단학’ 화장품의 전속모델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의 능력과 미모 둘 다를 증명했다. 최근에는 신영균문화재단에서 굿피플예술인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중년이 지나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윤정희, 100억원, 60~70년대 대표 여배우

1967년 데뷔한 여배우 윤정희는 60~70년대 대표 여배우로 남정임, 문희와 함께 트로이카로 명성을 떨쳤다. 그녀는 24번의 영화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재산은 약 100억원으로 추정된다. 프랑스에서 생활하면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에도 출연하였다. 90대에도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녀의 연기력은 세대를 넘어 인정받아 왔고, 유럽에서도 그 명성이 알려져 있다. 최근 작품에서도 변함없는 끼와 열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녀의 배우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캐서린 벨 – 1968년생

캐서린 벨은 1968년생으로, 50대 중반에 접어들어도 그녀의 눈부신 미모는 여전하다. 많은 이들은 그녀를 드라마 <아미 와이브스>의 데니스 셔우드 역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그녀의 활약은 이것만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그녀는 메이크업 컨설턴트로도 활약 중이며 그녀만의 뷰티 루틴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충분한 수분 섭취, 건강한 식단, 그리고 유기농 화장품의 사용은 그녀의 미모를 지키는 비결 중 일부로 꼽히며, 킥복싱을 즐기는 그녀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